%%*%# [홍콩명품아울렛] 윤일봉 '엄태웅 예비장인' 윤일봉, 문화훈장 받는다 '겹경사' %%*

'엄태웅 예비장인' 윤일봉, 문화훈장 받는다 '겹경사'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엄태웅의 예비장인 배우 윤일봉이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 10인 선정해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예술인은 금사향 김기덕 김수현 윤일봉이상 은관, 나문희 송승환 송창식이상 보관 싸이 이정진 조민수이상 옥관 등이 문화훈장 수훈자로 결정됐다.

특히 윤일봉은 1948년 영화 ‘푸른언덕’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총 120여 편에 출연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 멜로배우로 신영균, 남궁원과 함께 1950~1970년대의 한국영화 발전을 이끌어 간 3대 명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윤일봉은 한국 영화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이와 함께 윤일봉의 딸 윤혜진과 배우 엄태웅이 내년 1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겹경사를 이뤘다. 윤혜진은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의 발레리나로 현재 임신 5주차를 맞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류의 핵심동력인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에서 시행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11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사진=KBS2 ‘대종상영화제’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싸이·김기덕 감독 문화훈장 받는다
이밖에도 가수 금사향, 작가 김수현, 영화배우 윤일봉이 은관문화훈장을, 배우 나문희, 예술감독 송승환, 가수 송창식은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싸이

김기덕 감독 ‘은관·’ 싸이 ‘옥관’ 훈장
금사향(가수)·김수현(드라마 작가)·윤일봉(배우)씨도 은관문화훈장 수상자로 선정됐고, 나문희(배우)·송승환(예술감독)·송창식(가수)씨는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피에타의 주연배우 조민수·이정진씨도 옥관문화훈장에...

김기덕 은관·싸이 옥관훈장 대중문화예술인 10명 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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